메타버스 구현 기술인 VR, AR, MR, XR 용어 정리

2022. 6. 20. 22:34마케팅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메타버스 구현 기술인 VR, AR ,MR, XR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헷갈리는 용어들을 예시를 통해 이해해 보자.

 

Table of Contents
1.  VR
2.  AR
3.  MR
4.  XR

1.  VR (Virtual Reality)

Virtual Reality의 약자인 VR(가상 현실)은 일반적으로 큰 고글을 착용하여 경험하기 어려운 환경을 직접 경험하듯 가상의 현실 세계를 경험하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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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헬멧 형태(HMD)을 착용해야 하며 눈과 귀를 완전히 가려 감각을 차단해 가상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HMD를 활용해 시각과 청각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촉각과 후각의 감각은 경험할 수 없어 이질감을 느낀다는 한계점이 있다.

 

 

 

2.  AR (Augmented Reality)

Augmented Reality의 약자인 AR(증강현실)은 현실 세계 위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표현한 기술이다.

2016년에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포켓몬고가 대표적인 AR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실을 완전히 차단하는 VR과 달리 AR은 현실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그 활용도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AR 기술 관련해서 일상 속에서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스카이가이드가 그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앱을 통해 하늘을 비추면 별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3.  MR (Mixed Reality)

MR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의 장점을 섞어 놓은 기술이다.

VR은 몰입감이 높은 대신 현실과 단절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고 AR은 현실에 가상 이미지를 입혀 현실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지만 체험할 수 있는 화면이 한정되어 있어 몰입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MR은 위 장담점을 섞어 현실 세계 위에서 가상현실 요소를 결합해 이게 현실인지 가상인지 구분할 수 없는 높은 몰입도를 제공해 준다. MR 기술로 떠오르는 기업인 '매직리프'의 영상을 보게 되면, 이게 현실인지 가상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영상을 한번 봐보면 감탄만 나온다.

 

 

 

 

4.  XR (eXtended Reality)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의 기술을 통칭해서 부르는 표현이다.